[점심밥 - 수원 팔달문/화성행궁] 엄마생각
수원 팔달문/남문로데오/향교로 점심밥 대탐험
점심먹고 매일 행궁산책을 하면서 다음엔 뭘 먹어볼까 매의 눈으로 식당들을 둘러본다.
산책하기 너무 좋고 먹을게 참 많아서 좋다.
나의 깐깐한 눈으로 선택받은 가게 중 하나. 엄마생각이다. 가게이름 흑흑 슬퍼
근데 먹어보니 이유가 있었다. 진짜 여긴 집밥갬성이다.
조미료 맛으로 자극적인 음식이 아니고 진짜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느낌으로..
그런거 먹으면 건강에 안좋아! 엄마가 해주는 음식 먹어~ 하면서 해준 그런 맛
반찬들도 메인 메뉴도 진짜 흑흑 너무 내 스타일.
우리는 왕돈까스와 김치 짜글짜글(찌개?) 을 시켰다.
(아쉬운 점은 메뉴판 사진에 왕돈까스가 세 장 이었는데 나온건 두 장.. 대신 크기가 다르겠지! 배불렀음)
너모 배고파서 메뉴는 못찍음..ㅠㅠ
버섯전골, 불고기전골, 비빔밥, 제육볶음, 치즈떡볶이 등을 판다.
가격은 6000원~17?000?원? 기억이..;;ㅎㅎ
또 먹으러 갈거당.. 점심밥 대탐험 요즘 계속 성공해서 정말 재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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